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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이모저모

7만원에 구입한 미술품 알고보니 4천 9백억짜리 다빈치 진품

7만원에 구입한 다빈치 모조 작품 진품 인정후 4천 9백억에 판매 세계 기록 갱신. 

레오나드로 다빈치의 "살베이터 문디 (Salvator Mundi)"는 뉴욕에서 4천 9백억 ($450.3 million) 에 경매로 팔린 세계에서 가장 비싼 작품이되었습니다. 희귀 한 이그림은 약 1,500년의 페인팅으로, 현재 존재하는 채 20개도 안되는 진품으로 인정된 소수의 작품 중 하나입니다.

경매가 시작되기전 다빈치의 페인팅의 예상 판매 견적은 $100 밀리언인 약 1,000이상 이었습니다. 그러나 결국 새로운 세계 경매 기록을 갱신하며 기존의 기록이었던 2015년 판매액이 1,960억 ($179.4 million) 에 판매 된 피카소 의 작품인 "Les Femmes d' Alger"가 지닌 이전 경매 기록을 훨씬 능가하였습니다. 낙찰은 전화 입찰 약 20 분 후에 종료되었습니다.

살베이터 문디는 같은 시기에 만들어진 "모나리자"의 세부 묘사보다 선명도가 부족했지만 런던, 홍콩, 샌프란시스코에서 이번 경매를 위해서 방문할 정도로 전세계의 관심이 높았습니다. 살베이터 문디는 르네상스 시대의 의복을 입은 예수 그리스도를 묘사한 페인팅 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한 손에는 축복이, 다른 손에는 크리스탈 보주가 있습니다.

처음엔 프랑스의 루이 12 세가 간직했던 살베이터 문디 페인팅은 높이 26 인치, 넓이 18 인치의 유화로 프랑스의 루이 12세 이후에는 영국의 찰스 1 세에 의해 소유되었었지만, 이 작품은 18 세기 후반부터 사라졌다고 추정되어왔습니다.

살베이터 문디가 1958년에 경매에서 다시 나타 났을 당시에는 불행하게도 모조품으로 판명이되어서 45 파운드 (약 6만 4천원) 에 팔렸습니다. 

그후 2005년에 약 천만원 ($10,000) 정도 가격에 미술품 딜러들에게 팔렸던 레오나르도 다빈치 페인팅인 살베이터 문디는 보존상태가 안좋았고 위에는 페인팅이 과도하게 덧칠해져 있었습니다. 이렇게 심하게 훼손된 살베이터 문디를 미술 복원 전문가들에 의해 굉장히 공들여서 복원이 되었고 그후 진품 인증을 받게 된 것입니다.

기록적인 이번 경매의 수익금은 러시아 사업가 드미트리 라이로프레프 (Dmitry Rybolovlev)에게 돌아갈 것인데, 그는 그당시 레오나르도 다빈치 의 모조품이라는 오명을 쓴 살베이터 문디의 가치를 알아보고 2013년에 1천 4백억 ($127.5 million)에 작품을 구입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