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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Australia)/관광 & 생활

호주 역송금 & 해외송금, 해외에 사는 한인들이 이용하는 역송금 가게

호주 역송금 & 해외송금, 해외에 사는 한인들이 이용하는 역송금 가게에 대해 알아보자.


호주은행

호주에서도 종종 한국으로 송금을 해야할때가 있다. 예를들어서 부모님 혹은 시부모님 생신이거나 아님 명절이거나 할때는 많은 근액은 아니여도 해야하니 적어도 일년에 6번은 해야한다. 

그때마다 호주 은행을 이용하면 보낼때 환율도 별로 안좋게 해주고, 또 금액에 따라 송금거래당 수수료를 내야하는데 한번할때마다 만원이상 나가니 별로 하고싶지가 않다.

그래서 해외에 사는 한인들이 이용하는 일명 호주 역송금 가게이다. 보통 한인들이 많이 사는 동네마다 몇군데씩 있으며 영업은 한국 은행 영업 시간과 같다. 시드니에는 역송금 하는곳이 스트라스 필드이스트우드 등등의 많은 곳에 위치해있다.

만약에 호주에서 한국으로 송금을하는거면 호주돈을 가져다주면 현재 환율로 계산해서 한국에 있는 역송금 가게들의 계좌에서 보내고 싶은 한국통장으로 이체를 해준다. 학생때는 항상 받기만 했는데 그때는 한번에 천만원 이상씩 받고 바로 앞에있는 은행으로 뛰어갔던 기억이있다. 

호주달러랑 한국돈 교환

금액이 클수록 환율을 잘 쳐주는 한인 호주 역송금을 많이 이용하지만, 개인으로 만나서 호주달러랑 한국돈 교환을 하는 경우도 종종있다 (비추천). 개인적으로 주변에 그런 거래를 한다고하면 절대로 하지말라고 계속 설득을한다. 

왜냐하면 몇년전에 호주에서 이년동안 워킹비자로 잘안먹고 안쓰고 아껴서 돈을 모았다가 한국으로 가는 한국분이 있었는데, 그분이 살인되어서 뉴스에 나왔던 일이있다. 

그러한 끔찍한 일을 당했던 이유는 그동안 모았던 호주돈을 환율 잘해서 한국돈으로 바꿔줄 사람있는지 글을 올렸던 것이다. 그후 그사람은 약속장소에 나갔고 결국 그런 참사를 당해서 뉴스에 나오게되었다. 


카카오 뱅크

아직까지 범인을 못찾은걸로 알고있는데 그러한 험한 일을 당해도 외국인들 범죄에 힘들들여서 끝까지 호주경찰이 추적해줄지는 의문이다 (100% 안할꺼라고 봄). 

혹시나 돈 몇만원 아낄려고 개인적으로 만나서 돈 거래하는 일은 절대로 하지말자. 물론 나도 역송금보단 은행거래를 하도록 해야겠지만 말이다. 

이번 카카오 뱅크의 모바일앱을 통한 온라인 거래가 해외에서도 될지 곧 호주 역송금 을 위해서 이용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