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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Australia)/관광 & 생활

처음으로 호주를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충격을주는 15 가지

음식, 야생 동물 또는 큰 땅덩어리 크기등 호주는 처음으로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놀라움으로 가득합니다. "데이비드 휘틀리 (David Whitley)"는 영국 여행 작가이며 호주에 정기적으로 방문을 하는데, 그가 호주에 처음 오는 사람들이 예상하지 못했던 15가지 를 소개하였습니다.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 시드니 하버 브릿지 재조정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는 국제적인 아이콘입니다. 그러나 실제모습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기대하는 것보다 훨씬 작고 하얗고 광택으로 햇빛에 반짝반짝 빛나는 대신 누런 베이지 색입니다. 그런 반면, 시드니 하버브릿지는 사진보다 실물이 훨씬 인상적입니다. 바로 앞에서 보는것도 좋지만, 오페라 하우스가 있는 써큘러키 에서 보는 전망이 더욱 좋습니다.

호주를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충격을주는 15 가지

넓은 땅의 크기와 도시들간의 거리

처음 방문하는 사람들은 다른 나라를 여행할때처럼 일주일 혹은 길게는 2 ~ 3 주 만에 호주의 많은 도시를 경험하기 위해서 노력합니다. 호주가 한 나라이면서 하나의 큰 대륙이라는 사실을 잊어버린채 말이지요. 만약 일주나~이주 정도 방문한다면, 유명 관광 도시를 여러곳 가는것보다는 한도시를 선택해서 여행하는것이 훨씬 낫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방문의 대부분이 대중 교통 혹은 비행기 타는 시간에 사용됩니다.


도시와 도시 사이에 아무없도 없는 황량함

유럽이나 미국보다 호주의 대도시 간의 거리가 멀뿐만 아니라 도시사이에는 일반적으로 아주 작은 마을들만 가끔 있습니다. 아웃백이 아주 큰 나라이기에 일단 도시를 벗어나면, 다음 정착지에 도착하기 전에는 황량한 야생에있는 것처럼 느껴질것입니다.

남반구 계절

또 다른 놀라운 사실은 호주가 남반구에 있기 때문에 계절이 북반구랑은 반대라는 것입니다. 한국이 여름일때 호주는 겨울이며, 한국이 봄일때 호주는 가을이지요. 시드니를 방문하기 가장 좋은시기는 여름인 11 월에서 4 월까지이지만, 사람들이 종종 잊는 부분은 시드니의 여름은 호주 북쪽 관광지인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와 케언즈는 그시기에 우기라는 것입니다. 위쪽 지역은 시드니가 여름일때는 기본적으로 비가 많이오는 습한 시즌입니다.

캥거루의 크기

호주를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충격을주는 15 가지

호주 동부에 많이 있는 회색 캥거루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상상하는 것보다 더 크고, 날씬하며 터프합니다. 또한, 붉은 캥거루는 크기가 회색 캥거루의 두 배가 됩니다. 그래도 여전히 귀엽지만 캥거루가 발차기를 할때 근처에 서있지 마십시오.


코알라보다 귀여운 웜뱃의 인기 

호주인들에게 인기가 많은 코알라는 퀸즐랜드에서만 안을수 있는게 허락되며, 실제 모습은 사람들이 예상한것보다 훨씬 무겁고 날카로운 발톱을 지녔습니다. 코알라와 비슷하게 생긴 웜뱃은 기니피그 정도 크기이며 코알라의 인기를 넘을수 있을정도로 귀엽게 생겼기에 처음 본 사람들은 웜뱃의 매력에 매료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기 콘센

역사적인 이유로 호주에서 영국전압을 쓸거라고 예상하지만, 아닙니다. 그렇다고 미국인이나 유럽 콘센트 쓰지 않습니다.. 호주는 기본적으로 미국식 콘센트와 비슷한 모양의 호주만의 콘센트를 지닙니다..


호주 맥주

호주를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충격을주는 15 가지

호주에선 주마다 그들만의 특색있는 맥주를 즐깁니다. 예를들어서 퀸즐랜드에서는 "포 엑스 (XXXX)" 라는 맥주를 많이 마십니다. 서양에서 흔히 마시는 Fosters 맥주는 거의 마시지 않습니다.


재료의 품질

보통의 호주 펍 (술집) 이나 카페에서 파는 스테이크 조차 일반적으로 세계 어느 곳에서나 맛볼수 있는 스테이크보다 품질이 좋습니다. 이유는 높은 품질의 스테이크 재료 때문입니다. 하지만, 치즈, 베이컨, 초콜렛은 특별히 좋은 품질은 아닙니다.

저렴한 태국 음식

전세계의 요리를 호주에서 맛볼수있는데, 세계 여러나라의 음식을 받아들이는 호주인들의 기본 생각들이 호주 음식문확 큰 차이를 만들었습니다. 호주에는 특히 태국 레스토랑과 음식을 포장해 갈수있는 곳들이 많으며 기본적으로 태국음식이 저렴합니다.


BYO

Bring Your Own 이라는 것의 약자로, 레스토랑에 본이 마실 술을 사서 들어갈수있다는 뜻입니다. 보통 BYO라고 레스토랑에서 써있다면, 가능하고 술잔은 레스토랑에서 제공하는데 한잔당 기본 몇천원정도를 지불해야 합니다. 밖에서 비싼 와인을 사오거나 본인 취향의 술을 사올수 있으니 편하게 느껴집니다.

팁 문화

특히 미국인들이 호주에 오면 놀라는 점이 팁 문화가 없다는 점입니다. 서양의 팁문화에 익숙한 한국분들도 호주에서도 팁을 줘야하는지 혼란스럽겠지만, 호주에서는 기본적으로, 원한다면 팁을 줘도 되지만 팁을 특별히 기대하거나 미국 팁문화처럼 종업원들이 부담을 주진 않습니다. 

"친구 (mate)"의 뜻

호주인들은 그들이 알든 모르든간에 모든 사람을 친구인 메이트 라고 부를 것입니다. 그러나 "메이트"라고 부르는 것이 그들이 당신을 좋아한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으니 오해하지 마세요. 


포켓머신 - 카지노게임

호주 술집은 단지 술집이 아닙니다. 많은 사람들이 스포츠 베팅을 이곳에서 할수있으며, 흔히 포키라고 불리는 포켓머신 게임도 할수있습니다. 호주 술집인 펍에서는 이러한 게임 머신을 통해서 생각보다 많은 수익을 올리고 있습니다. 


"맨체스터" 

그다지 축구에 관심이 없는 호주 사람들은 만약 맨체스터 라는 단어를 들으면 침대 시트를 말하는지 착각할수 있습니다.


이외에 처음으로 호주를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충격을주는 것에 뭐가 있을까요? 댓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