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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Australia)

호주 워킹홀리데이 준비물

호주 워킹홀리데이 준비물

호주로 워킹홀리데이를 간다면 꼭 챙겨야 혹은 안챙겨야 할 준비물들이 있어요. 먼저 꼭 챙겨야 할 준비물 목록 소개입니다. (호주는 주마다 날씨가 확연하게 다른 경우가 있으니 가는 주 날씨 특성에 맞는 옷들을 챙기세요. 밑에는 시드니와 브리즈번, 멜번, 아들레이드, 그리고 호주 수도인 캔버라 기준 옷들이에요).

-여권 + 여권사본: 당연히 제일 첫순위가 여권인데 혹시나 분실했을경우를 위해 사본도 준비하세요.



-한국 운전면허증: 예전엔 국제운전 면허증으로 챙겨왔지만, 이젠 호주 한국 영사관에서 한국 운전면허증 공증을 해줘요. 운전면허 공증받은후 호주 교통국에 가면 바로 호주 운전면허증 으로 발급을 해주니 호주에서 운전할 생각이라면 호주 워킹홀리데이 준비물 중에 신분증용으로 챙겨오세요. 참고로 호주 운전면허증은 호주 워킹홀리데이 기간내내 여권대신 신분증으로 사용가능해서 편리해요. 호주 한인영사관 링크 걸어놓을께요 운전면허 공증 방법 참고하세요.
 
->호주 시드니 한국영사관 홈페이지


-외장 하드: 호주에서 영화 하나 다운 받으려면 밤에 다운 걸어놓고 자야할정도로 오래걸려요. 한국이랑 틀린 느린 호주 인터넷 때문에 미리미리 영화나 드라마 등등 다운 많이 받아오세요.

-수건 & 양말 & 속옷: 호주에선 파는 수건은 발수건용 작은거 혹은 샤워 타올처럼 큰거를 위주로 팔아서 한국 수건 사이즈는 구하기 어려워요. 수건은 부피도 작으니 적어도 한 두개정도 챙기면 좋겠어요. 양말은 한국께 질이 좋고, 속옷은 호주에서도 살수은 있지만 비싸요.

-돼지코: 한국전압이랑 호주 전압은 틀리기 때문에 변환시켜주는 돼지코가 필요해요. 혹시 호주 워킹홀리데이 준비물로 안챙겨왔다면 호주에있는 한국 슈퍼에서 구입가는해요. 하지만 챙기면 호주 도착 첫날 더 편하고 돈아끼는길 이겠져.

-옷들: 캐리어에 챙겨올수 있는만큼 챙기면 호주에서 돈을 많이 아끼는 길이에요. 옷만 호주에서 안사도 경제적으로 큰 도움인데 특히 시드니에 오는 호주 워킹홀리데이 학생들은 꼭 겨울옷 챙겨와야해요. 지금도 시드니 겨울인데 주변에 워킹홀리데이 학생들이 하는말이 “인터넷에서 시드니 겨울 하나도 안춥다고 겨울옷 안필요하다 해서 안갖구왔는데 엄청 추워서 겨울옷 코트 샀다” 이거에요. 시드니 오래살아도 시드니 칼바람 때문에 겨울에 코트입고 (감기걸리면 패딩도 입음) 다니는데... 겨울코트 하나정도는 챙기세요. 참고로 저번주에 브리즈번 다녀왔는데 거기에도 겨울코트 입고다녀요.


-수영복 & 래쉬가드: 호주에서 살려면 비싸요. 특히 래쉬갸드 질좋은건 비싸요.

-이력서: 호주에서 프린트 할려면 번거롭기도 하고 돈도 들기 때문에 이력서 프린트 해올수있으면 많이 해오세요. 하지만, 만약 호주 워킹홀리데이 왔는데 이력서를 변경해야 할 일이 생긴다면 프린트한걸 못쓰고 다시 호주에서 이력서 프린트 해야 할수도 있으니 잘 생각해서 이력서 작성하세요.

이상으로 호주 워킹홀리데이 준비물 꼭챙겨야 할 목록이었어요. 밑에는 호주 워킹홀리데이 간다면 챙기지 말아야할 준비물 포스팅 링크에요.